서구청은 지역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고령자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필요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8일 오후 2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행사는 서구청과 서부고용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며 2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또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판 설치와 청년층대상 직업훈련, 자격증 등 다양한 고용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보건소의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서부고용센터의 직업심리 검사,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 직업능력개발 상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취업박람회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이 어려운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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