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줌으로써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격려코자 마련됐다.성산일출봉, 주상절리대, 천제연 폭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고 승마 체험, 초콜릿 만들기 체험, 잠수함 타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졸업여행을 통해 한껏 들뜬 드림스타트 아동 이모양(서재초, 6학년)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너무 신기했다”며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의 여러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며 “특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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