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2016년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문경시는 효과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 선배들인 귀농귀촌코디네이터가 참가했으며문경시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시책과,편리한 교통여건,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인한 웰빙 귀촌의 적지임과 귀농인을 위한 문경시의 주요 특산물이자 소득작물인 사과·오미자 등 재배법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특히 문경시는 본 행사기간 중 주최측에서 마련한 무대에서 100여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의 지리적위치,관광지,주요특산물,귀농귀촌시책 등을 30여분 동안 설명하는 기회를 얻었다.예비 귀농인들은 주택과 농지에 관심이 많았으며문경시에서 운영하는 귀농인의집 운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귀농인의 집은 현재7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 입주자는1년간 머무르며 농작물재배 교육이나 귀농인 영농정착교육에 참가하고 농촌문화를 이해하면서 정착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인기가 높다.지난해에는 귀농인의 집 입주자가 산북면에 주택을 신축하고 농지를 매입해서 정착을 했으며호계면 막곡리 귀농인의 집 입주자는 과수전정이나 적과 등 재배기술을 익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정착준비를 하는 등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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