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약목면민 노래자랑이 지난 3일 약목면 신청사 전정에서 7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노래자랑 행사는 신청사 준공을 기념하고 약목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약목면민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약목면에서 주관하고 지역의 기업인, 기관·사회단체가 협력, 화합과 소통의 의미 있는 축제로 추진됐다.약목면 신청사 준공식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는 흥겨운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7일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본선진출자가 실력을 뽐내며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축제로 진행됐다.노래자랑에 이어 대강당에서는 인문학 문화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과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용문 면장은 “오늘 이 행사는 자랑스러운 우리 면민 여러분 모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 잔치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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