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농업·바이오·의약·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건강산업(K-health) 중심지로 발돋움한다.건강산업은 경북도 7대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추진하는 첫 일감이다.  경북도는 의성군이 노인인구비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복지타운이 만들어져 있어 고령친화모델산업 육성에 최적지 라고 밝혔다.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의성군이 농업뿐만 아니라 의약과 농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농산업 창출로 FTA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산업의 모델로 만들어 경북 신산업 발전의 엔진동력으로 삼는다”고 말했다.도는 7일 의성군청에서 의성 건강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가 참석, 관련분야 기업체대표, 대학교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된 의성 건강산업(k-health)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추진단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의성 건강산업(K-health) 5대 일감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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