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환경공단, 대구의료원 등 대구시 5개 공사·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솔선수범하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구 관내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5개 공사·공단은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페인트 시공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공사·공단은 지난해 5월 서구 관내 비산동과 원대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했으며 11월에는 남구 관내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대구시 공기업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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