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소셜미디어 채널인 다채움 페이스북이 최근 15만명의 팬을 확보해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인 ‘다채움’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대구시의 다양한 소식들과 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는 SNS 대표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팬 수를 확보하고 있다.최근 풍등 날리기, 대구 명소 등을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주요 시정 정보와 함께 국내외에 실시간 알리는 중심 매체로 거듭나고 있다. 국문 채널과 더불어 영문 페이스북도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대구시와 함께 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이나 사연 등을 남겨 참여하면 가장 많은 추천을 받거나 감동적인 사연 등을 게재한 15명을 선정한다.이길호 대구시 홍보담당관은 “페이스북 이용자들과 함께 ‘15만 좋아요’ 돌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소식과 밀착 소통,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젊고 활기찬 즐거운 도시 대구의 매력을 국내·외에 더욱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