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봉화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김동룡 부군수와 배동완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조례 개정안 규제 심사와 규제개혁의 군민체감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2016년 규제개혁 추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에 관한 사항 △규제정비 종합계획의 수립과 시행 △규제의 등록ㆍ공표, 규제개선 실태 점검과 평가 등의 업무를 통해 규제 정도가 과다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김동룡 위원장(봉화부군수)은 군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투자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 발굴ㆍ개선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봉화군에서는 지난 4월 11일 규제개혁과제 발굴보고회를 개최, 3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 T/F팀 운영 및 지방규제 신고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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