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변화하는 통계정보 분석 수요에 대응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각종 응용통계 및 분석정보를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 정부3.0 스마트 시정을 구현하고자 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대구시는 통계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전 과정의 수작업 처리로 적시 제공되지 못하는 통계서비스에 대해 시·구·군·읍·면·동, 통계청 통계정보 수집, 운영, 관리를 위한 표준통계체계 마련과 동시에 통계자료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통계분석시스템을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구축한다.사업에서는 관광 및 경제 분야의 행정 내부 자료와 카드사, 통신사 등의 외부 빅데이터의 융복합 분석을 통하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을 포함한다.전시현 정보화담당관은 “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시스템이 구축되면 방대한 기초 데이터 기반의 통계 정보 제공으로 정책적 의사결정의 효율적 지원 및 대시민 통계포털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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