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구미에 있는 경북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경북안전기동대(125명) 임시총회 및 공동 연수를 가졌다.공동 연수에서 ‘경북도 안전기동대’활동 영역을 재난현장 긴급출동 초동대처에서 행사장 안전관리, 재해약자 돌보미까지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이번 공동 연수에서 재난안전 자격증 소지자나 군 특수부대 출신자를 중심으로 본부대를 신설, 안전기동대 활동영역을 넓힌다.전 대원의 재난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군부대 또는 특수훈련기관 입소 교육훈련 강화, 소방긴급구조통제단과 소방응원 MOU체결 등 안전기동대의 인적쇄신과 활성화방안을 꾀했다.황종성 동국대 교수의 ‘감성리더십과 안전’특강과 재난안전 전문교육, 재난현장 간접체험을 위한 재난영화(제목 : 샌 안드레아스-지진재난)를 함께 시청하면서 유형별 재난대응에 대해 토론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