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7일부터 화원보건지소 2층 보건육실에서 건강취약계층 방문대상자중 관절염 환자와 관절건강관리가 필요한 21명을 대상으로 ‘관절염 관리 교실’을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류마티스·관절센터’에 교육을 위탁해 관절염이론 교육, 관절가동 범위 운동, 근력강화운동, 관절댄스 등의 교육‧훈련을 하고 ‘방문 간호사를 건강지도자’로 양성해 관절염관리교실을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특히 방문대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구가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만성퇴행성질환 관리에 대해 높아지고 있어, 활동제한과 통증으로 인한 우울감 등이 수반되는 관절염 환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삶, 건강활동 도모하고자 했다.교육은 관절관리를 비약물적요법으로 접근해 생활속에서 실천 할수 있는, 관절운동 등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식개선과 건강한 육체를 통한 건강한 정신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10주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문오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요구에 맞추어 문제를 함께 바라보고 해결해가는 맞춤형서비스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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