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가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란 의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1,2,3관)에서 개최됐다. 고령군에서는 ‘고령으로 귀농한 사람들 모임’(일명:고귀한 사람들) 회원과 귀농관련 농업인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다.작년 박람회 참관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군 귀농귀촌 상담부스 1개와 귀농인 생산 가공 농산물 전시판매장 1개소를 운영하면서 고령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멘토제 및 현장코디 운영 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실시했다.한편 농산물 전시·판매에는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에서 노지감자 출하에 맞춰 노지 햇감자를 고령秀연근 (허영철,귀농4년차)의 건연근을 출품 했으며 또 지역 소득작목인 대가야읍 (장현덕,귀농3년차)의 생표고버섯과 덕곡(장병두, 귀농4년차) 햇고사리와 강황, 대가야읍(박대식,귀농3년차)의 아카시아꿀 등도 전시해 관심을 받았다.3일간 일정으로 열렸던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공 사례 등을 얻을 수 있었는데 특히 귀농·귀촌에 대한 토크쇼, 다양한 소재를 멘토에게 듣는 소그룹 강의, 마이스터가 들려주는 품목별 기술경영상담 등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으며 첫날인 3일에는 고령군 귀농인 멘토링 교육생 20명이 박람회장을 참관해 많은 정보와 사례를 수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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