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러시아 수출개척단은 5일에서 8일까지 4일간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 사할린 시장공략을 위해 씨티몰에서 ‘경북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전’을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포도, 장류, 김치, 오미자액, 과일주스 등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50여점을 러시아에 선보였으며 이번 홍보판촉전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러시아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홍보행사에 참석한 최웅 수출개척단장은 러시아 씨티몰 쇼핑몰 대표, 사할린 대형유통업체 대표 등과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과, 주스, 곶감 등을 나눠주며 시식행사를 갖는 한편 러시아 야쿠샤 알렉산더 블라디미로비치 러시아 농업 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속적인 해외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러시아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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