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정직하고 바른 사회 실현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여성대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회원 상호간 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오남선 씨를 비롯한 10명이 경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한 여성회원 38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노고 치하와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졌다.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여성협의회는 도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 왔으며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사는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왔다.또한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중권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21세기 미래 성장 동력이 여성들임을 강조하며 여성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와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생활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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