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당시 선거사무원의 법정수당을 초과 지출한 혐의(공직선거·정치자금법 위반)로 새누리당 이완영(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의 회계책임자 A 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4·13 선거 때 이 의원의 성주군 연락사무소 업무를 담당하면서 30명의 선거사무원 법정수당(1일 7만원)을 초과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성주군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 법정수당이 초과 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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