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수륜면사무소 2층에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신청 예정지인 수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이날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 40여명은 바쁜 영농 일정 중에서도 현장포럼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성주군 관계자 및 수륜면장, 컨설팅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해 현장포럼을 개최했다.농촌현장포럼은 상향식사업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 기존의 관주도의 사업추진을 탈피하고 계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1차(사업의 이해), 2차(마을자원 찾기 및 지도그리기), 3차(선진지 견학), 4차(마을의 발전과제와 목표 찾기) 총 4차포럼으로 구성돼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수륜면은 현재 예비계획서 작성용역을 시행,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현장포럼은 사업선정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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