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과 학교의 배치, 장애영역의 변경 심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지난 9일 의성남부초등학교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자 추가 신청 학생, 장애영역 변경 학생, 보호자 및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수교육대상자’란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선정된 사람으로서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제공을 통해 적절한 개별화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이러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심의하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교장, 교감,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등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된다.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는 추가 신규 신청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 선정 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의 지정, 배치에 관한 사항, 기선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영역 변경을 위한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권 보장과 교육복지 증진 도모에 대해 논의했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특수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생의 장애 유형 및 특성에 따른 교육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앞으로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권 보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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