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환경기초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환경기초시설은 쾌적한 생활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매립장, 사용종료매립시설, 소각장 등 주요시설 이상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물 및 옹벽, 제방의 균열여부 조사와 함께 매립장 빗물배제시설 및 침출수 처리장 이상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해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특히 매립장은 봉화 전 지역의 생활쓰레기가 반입되는 곳이므로 항상 깨끗한 환경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으로 시설 내 각종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에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장마철 기간 중에는 도시환경과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 자연재난 대응반을 운영해 환경기초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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