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확산으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 쌓여 있는 환경오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시설공단 직원 32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살수차와 물걸레 등을 동원해 자원봉사에 나섰다.공단은 지난 11, 12일 이틀간 대구 시내 전역에 위치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지붕 있는 승강장) 1300여 곳을 환경정비 했다. 휴일을 반납한 공단의 전 직원 320명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163개조로 나눠 담당 구역의 유개승강장에서 물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했다. 공단은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청소 순찰조를 8개조로 구성, 시설물 파손상태를 점검해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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