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의 대표 관광명소 사문진이 대한민국 최고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고있다.사문진이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야간경관공공디자인, 참여형 공공디자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장상(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공모는 최근 5년 이내의 국토 및 도시공간상에 준공된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 및 공간을 대상으로 △공원·산림·하천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 및 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등 6개의 일반부문과 2개의 특별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했다.일반부문 91건, 특별부분 8건 등 총 99건의 작품이 출품됐다.창의성, 지역성, 지속성, 참여성,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현장, 3차 총괄심사를 거쳐 20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와 경상도지역의 물류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던 사문진은 역사문화 정체성을 되살리는 문화적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모든 세대가 이용 가능한 초세대적인 공공디자인은 물론 나루터 진입로의 정체성과 안전을 고려한 공공디자인으로 이번 공모심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문진나루터, 사문진주막촌은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만들어가는 역사문화공원으로 변화 중에 있으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독창성을 살린 공공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달성군은 대구의 뿌리 달성의 힘을 주민과 함께 한걸음씩 내딛기위해 달성군 도시재생센터 설치하고 주민주도형 사업 발굴 및 조화롭고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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