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상나래 발명체험 솜씨자랑 한마당’이 18일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막오른다.상상나래 발명 체험 한마당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과학적 원리를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발명 체험으로 생활 속 발명 문화를 확산,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달서구 창의발명동아리, 고교 (발명)동아리(도원고, 대건고, 제일여상, 경북예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20여명이 나서 다양한 차례표로 운영한다.  △에어로켓 발사를 통한 작용 반작용의 원리 이해 △태양광 인공위성을 통한 관성의 법칙 이해 △입체 별자리 탐색을 통한 지구의 공전 이해  등 11개의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 체험이 준비돼 있다.직접 만든 체험 결과물로 경진을 펼치는 솜씨자랑 경진마당이 11시부터 매시간 운영된다. 컵의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신호등 머그컵, ‘호’ 해주는 원숭이 등 아이디어 팡팡! 등 지식재산 전시마당도 펼쳐진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동 지식재산 포토프레임으로 행복한 축제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지식재산 디자인 체험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희망가방 그리기 부스를 굿네이버스, 경북예고와 함께 운영해 체험자들의 기부로 완성된 가방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올해는 무선전파 유도로 비행하는 드론을 직접 작동해 볼 수 드론여행과 3D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인공지능 로봇세계와 3차원의 인쇄원리도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오후 2시에 모두가 함께하는 ‘다모여~ 지식재산 플래시몹해요!’ 를 나팔소리와 함께 펼치고, 창의미션을 제시해 함께 완성하는  지식재산 번개팅으로 진행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6 상상나래 발명체험 솜씨자랑 한마당’이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창의체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창의발명 특화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달서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래 다양한 주민창의발명 역량강화사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성 향상 계획표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이 결과 주민 발명 지식재산권 36건(특허권 22건, 실용신안 6건, 디자인 1건, 상표 7건)을 창출, 여성발명지도사 60여명을 배출했다.여성발명지도사로 구성된 달서구 창의발명동아리 회원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웃는얼굴아이들세상’(달서구 송현동 군부대 후적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7월에는 남부교육지원과 공동으로 ‘학생 디자인 체험 및 경연대회’를, 특허청과 공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발명 캠프’도 운영한다. 달서구의 다양한 지식재산사업 참여는 달서구청 지식재산도시 누리집(http://idea.dalseo.daegu.kr, 667-2682)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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