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주부터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키우기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이번 건강키우기 사업은 남구보건소 내 전문 인력과 건강리더로 위촉받은 보육교사구연동화강사(한국그림책협회), 전문자원봉사자 학생(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구대학교 건강증진학과) 등이 자체교육 및 방문교육으로 한다. 남구보건소는 올 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았으며 최종 25개소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 △영양활동 △신체활동 △구강교육 등을 실시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 교구 대여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생활습관이 건전하게 개선되고 향후 튼튼한 청소년 및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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