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을 비롯한 소백산권역의 관계기관장들이 소백산주변 환경정비 활성화를 위해 13일 풍기읍사무소에서 회의를 열었다.이날 풍기읍,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소백산이 있는 북부지역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조성해 ‘힐링중심 행복영주’에 걸 맞는 명소로 부각시키기로 다짐했다.민간자율조직을 구성하고 소백산국립공원, 농어촌공사와 합동계획을 수립하며, 행락철 방문객들을 상대로 계곡에서 취사행위하지 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등 홍보를 병행한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영주시는 소백산인근 생활권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환경보전 계도와 정화활동으로 영주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정착돼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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