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2016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개 업체 중 ‘동일가구(경산, 대표 박진숙)’를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했다.도에 따르면 동일가구는 약 30년간 선대로부터 가구 제조업 외길을 걸어 오면서 초창기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대대로 이어진 가업을 포기할 수 없어서 겨우 회사이름만 유지해 오다가 2014년에 가구제조 고급장비를 도입했고, 경영 방침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보기에도 아름답게 생활공간을 창조해서 소비자들의 필요에 맞추어 기술개발을 하자’로 정하고 노력해온 결과 경북도 신성장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동일 가구 박진숙 대표는 “오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도 선정돼 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으로 고용창출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