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신청을 경산시립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이번 웹툰창작체험 강좌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웹툰창작 과정을 프로작가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많은 인기 속에 종영된 드라마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웹툰의 미래성장 가능성도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웹툰창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강좌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강좌는 경산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초·중학생 이해수준의 ‘움터과정’과 고등학생 이해수준의 ‘꿈터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움터과정은 1강에서 8강까지, 꿈터과정은 1강에서 12강까지 각각 운영되고, 학교 수업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김운배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웹툰창작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콘텐츠 재능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6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공모에 지난 5월 경산시가 최종선정 됐고, 7월 본격운영에 앞서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립도서관 또는 경산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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