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심어주고자 지역 보훈, 역사 시설물 탐방을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운영하고 여름방학 기간인 내달 25, 26일에도 탐방을 가진다.달서구는 광복회 달서구지회(회장 이준봉)와 함께 내달 11일과 18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회 70명을 모집해 낙동강 방어전 전투가 치열했던 칠곡군 호국시설을 탐방한다. 주요 탐방코스로 △호국의 다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이며 각 코스마다 시설물 유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설명을 위해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에는 대구 근대문화골목 제2코스인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과 조양회관,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둘러보게 될 예정이며 참여자 80명을  20일부터 모집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사를 바로 알고, 선열들의 값진 희생과 공훈에 대해 감사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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