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실시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수성구는 지난 13일 9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각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14일, 16일 양일간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 20세대를 방문해 위로하고 이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진행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훈정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됐음을 명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참뜻을 살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