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산공설시장 상인회(이사장 한도근)는 지난 14일 상인회 교육장에서 ‘경산공설시장 상인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이번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보람경영컨설팅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20회 40시간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며 상인회원 49명이 신청해 교육을 받게 된다.상인 점포대학은 의식혁신, 마케팅기초, 상인정신, 선진지 견학 등 종합교육을 위주로 하는 상인대학을 졸업한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친절서비스, 상품진열 전략, POP 및 소포장 등의 기본과정과 판매기법, 디자인경영, 점포경영, SNS마케팅, 상인의식 혁신 등의 심화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점포활성화 교육을 통해 핵심점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교육이다.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이원열 경산시 부시장은 “유통환경의 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하드웨어적인 측면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친절응대, 상품진열 기법, 가격경쟁력 확보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상인의식 변화와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교육에 열성적으로 임해 주시고 최신경영기법을 현장에 접목해 사업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