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6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에 대해 2016년 1기분 자동차세 4만4001건에 48억75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납기 내 징수율을 제고하고자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눠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에 전액 부과된다.6월(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62건(2억300만원)이 증가했으며 6월 1일 현재 영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5만5394대다.자동차세의 납기는 오는 30일까지이며 모든 우체국과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CD/ATM(현금자동입출기)에서 본인의 통장·신용카드·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영천시는 자진납세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칼라전광판(시청오거리), 누리집, 현수막, 길거리 캠페인 등 역동적인 홍보활동으로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박상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한다”라며 “특히 체납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