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서는 혜강 김해선 화백 초대전 개막식을 지난 15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최했다.꽃과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체 모든 것을 소재로 삼고 채색화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4일까지 청송야송미술관 소·중·대전시실에서 관람(무료)할 수 있다.전시작품은 ‘자랑스런 우리것’, ‘행복한 축제의 날’, ‘백목단과 활옷입은 여인’, ‘설원의 학들의 잔치’ 등 100여점의 한국화로 작가의 아름다운 채색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김해선(72세)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전람회한국화 심사위원, 대전미술대전 초대작가,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했고,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31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청송군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청송이미지 제고와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인 안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