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등 29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귀촌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29명은 지난 4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3시간 동안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정착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정착에 관해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지원정책소개, 농지취득 및 농지은행제도, 친환경인증 및 품질관리 등 귀농을 위해 필요한 제반적인 정책 제도소개와 작물재배, 해충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기초이론정립에 중점을 두면서 선진지견학을 통한 농업기술정보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제공을 위한 귀농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교육생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품목별 교육과 지원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정착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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