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잔치가 18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열렷다.이날 새마을문고회원과 학생,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참석, 도민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문예활동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팬시우드, 향초, 돌가루공예,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퓨전 색소폰연주, 익스트림 벌룬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독서분위기 조성활동도 병행했다.출품된 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올해 연말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 주최 ‘대통령기국민독서경진 경북예선대회’에서 부문별 장원과 최우수상을 시상해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간다.윤위영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경북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는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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