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개그니니’ 내한 공연이 21일 오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2016 명품 클래식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이다.‘파개그니니(PaGAGnini)’는 개그(GAG)와 이탈리아 천재음악가 파가니니(Paganini)의 합성어다.‘파개그니니’에는 작품 창작 과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복잡한 작곡법, 무모한 성격, 천재적 작곡가의 음악에 대한 해석 능력이 이야기에 그대로 반영됐다.종잡을 수 없는 유머 감각과 아이러니를 분출해 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통해 무대와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든다.200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2008년 스페인 세비야 치크라나 연극 페스티벌 ‘최우수 관객 인기상’을 받았다.2009년은 독일 모어스 국제 코미디 공연 페스티벌 ‘코미디상’, 스페인 톨레도 Teatro Rojas 페스티벌 ‘최고 음악극 상’ 등을 수상했다.스페인 신체 코미디극 극단 일라나 프로덕션은 “이번 작품이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재치있는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 메들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art.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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