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한다. 그동안 대구시가 추진해 온 정부3.0의 우수사례와 대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대구 전시관을 통해 국민과 공유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지난달 30일 거점 지자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그 동안 시민들과 국민들을 위해 노력한 대구시의 우수사례가 전 국민들에게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대구 전시관은 ‘시민행복으로 통(通)하는 창조대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 대구시 정부3.0 대표사례를 소개한다.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볼거리를 제공,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대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정부3.0 사례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 연계 정책모형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과 ‘민관협업을 통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시민 원탁회의’,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 동구청의 ‘반딧불 1004 일감’을 알린다. 기존 벽면 패널 부착식의 단조로운 전달 방식에서 벗어아 55인치 대형 PDP 화면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체험 볼거리는 대구 도심을 축소해 만든 대형 디오라마(diorama)를 통해 도시철도 3호선 모형이 구동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산업단지 등을 소개하는 8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관람객들에게 대구의 명소가 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김광석’ 조형물과 함께 대구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합성한 사진을 증정한다.로봇산업클러스터의 로봇 공연 및 대구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전시해 희망찬 창조 대구의 미래를 소개한다.디오라마(diorama)는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해 실물처럼 보이게 한 장치를 말한다.행사에는 정부 중앙 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전(全) 기관이 참여, 전시·체험관에서는 정부3.0 특별전과 체험 행사등이 열린다.덤 행사로 공공데이터 개발자 대회·학술세미나·지자체 벤치마킹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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