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25명은 18일 오전 달성공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번 봉사활동은 달성공원 내 ‘희망의 집 토요나눔마당’을 찾아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급식 준비·배식·설거지 등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또한 토요나눔마당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 활동 외에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과 섬김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희망의 집(대표 오형자)은 96년 8월부터 달성공원 내 희망의집 토요나눔마당을 개설해 달성공원을 찾은 노숙자와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봉사단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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