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역사공원은 연인원 백만명이 찾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이다.사문진 역사공원 내 사문진주막촌, 주막카페의 먹거리와 유람선, 쾌속선 즐길거리와 함께 화원동산의 새로운 자랑거리인 오리전기차, 키즈카페와 연계돼 대구 도심근교의 관광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막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난 한해 백년달성봉사단 등 연인원 720명이 98회에 걸쳐 사문진 주막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 없이 직접고용으로 운영했을 경우 약 3000만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만, 성수기 부족인원을 봉사단체에서 지원해줌으로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의 경영수지 개선 및 고객에게는 보다 양질의 저렴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올해에는 달성군 관내 32개 자원봉사단체에서도 팔을 걷고 나서 평일 낮 시간부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주말 저녁시간까지 주막촌의 설거지 및 테이블 정리 등 각 단체에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조를 편성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더불어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를 비롯한 100년달성봉사단, 달성복지재단 등 32개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따뜻한 군민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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