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2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문진나루터에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지난 4월 8일 오후 7시경 20대 후반의 중국인 결혼이주여성 A씨가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교에서 20m 아래 낙동강으로 뛰어내렸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사건이 있었다.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당시 긴박한 상황에서 인근 사문진 계류장에 정박해 있던 비상구조선을 조종해 구조 작업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쾌속선선장 정상균(34)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쾌속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비상구조선을 이용한 계류장 주변 순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 근로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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