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국민안전처가 274개 기관(중앙부처25,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4)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획과 설계, 실시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중구는 △민·관·군 합동훈련 △공무원 비상소집 △현장훈련과 연계한 스마트폰 앱 훈련 △주민체험 안전교육 등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달 18일 ‘동인동 화성파크드림시티 화재대비 현장훈련’에서 14개 기관·단체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주민과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들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으로 평가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중구청 윤형구 도시관광국장은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준 각급 기관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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