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0일부터 8월19일까지 2개월간 성서산업단지 일원의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하절기 집중 강우시 환경오염배출 사업장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높음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6월은 사전 홍보 및 계도, 7월은 특별점검 및 새벽․야간 환경순찰, 8월은 사후 기술지원으로 짜여진 3단계로 실시한다.특히 7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담당공무원 2명, 민간자율환경감시단 1명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이 고강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및 배출․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배출․방지시설 등에 비밀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기타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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