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군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약정체결로서, 협약식에는 청도군과 수행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인성교육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청도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한의대학교 및 지역 관련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정신문화인 화랑정신의 기초 인프라 구축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 및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을 개발해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화랑정신과 같은 우리정신문화의 창조적 자원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청도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 수상 인센티브(국비 8000만원)를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