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근대 아리랑의 본향이자 스포츠·관광 중심도시인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열린다.문경시론볼연합회(회장 손성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론볼 동호인 40개팀 150여명이 출전한다.경기종목은 3복식이며 예선전은 조별리그로 결선은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22일 오전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박영서 도의원, 박종환 경북론볼연맹회장, 손성원 문경시론볼연합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보호자, 장애인 론볼 동호인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2011년 론볼경기장을 조성하고 올해 장애인 전용체육관인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를 준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2년 제1회 대회 이후 격년제로 계속해서 전국론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런 노력들이 장애인 여러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늘려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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