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키 20-30㎝체중 3-5㎏털빛 순백색, 엷은 크림색, 살구색(프랑스)이 개의 이름은 ‘무릎 위의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몰티즈와 비슷하나 머리털이 말렸다. 색깔은 대개 하얀색이나 살구색, 점이 귀와 몸에 있는 경우도 무방하다.비숑은 장식, 프리제는 곱슬곱슬한 털이라는 뜻이다. 인형처럼 생겼지만 성질은 얌전한 것과 거리가 있다. 발랄하고 활기차다. 영리해서 훈련이 잘 먹힌다. 다른 개나 동물에 적대감도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파피용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왕실이 기르는 개였다. 귀족사회를 묘사한 그림에 단골로 등장한다. 그러다 프랑스 혁명 이후 귀부인의 품에서 한 데로 던져졌다. ▣보더 콜리키 46-51㎝체중 13.7-20.5㎏털빛 흑색, 청색, 초콜릿색, 적색(영국)러프 콜리와 닮았다. 머리는 넓적하고 귀 생김새가 그다지 단정치 않다.최고의 목양견으로 알려져 있다. 양들을 똑바로 통제할 수 있는 눈을 가진 콜리는 천부적인 양치기의 본능을 지니고 있다.일을 하려는 욕심이 너무 강하고, 지나치게 정력적이라 애완용으로는 힘에 겨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