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행정자치부의 ‘2016년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남문올래협동조합’과 ‘더폴락협동조합’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이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각각 지정받았다고 밝혔다.‘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최장 2년간 보조금지원, 1년 단위 2차심사)이다. 신규 지정된 ‘남문올래협동조합’은 남산1동 마을기업으로 ‘남문올래까페’와 더불어 △마을공동 작업장 운영 △택배수령 대행 △공구 대여 등 마을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민들의 소통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남산동 행복마을 만들기를 이끌어갈 계획이며 성내2동의 ‘더폴락협동조합’은 독립출판환경을 구축하고 독립출판 유통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점 운영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작은 서점 발전의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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