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전국 56개 시·군에서 공모한 농식품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0억원(국비 56, 지방비 24)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농가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신청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서면 및 대면평가를 실시, 14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으며,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경산시를 포함한 전국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산시 ‘투게더 빌리지’ 사업은 진량읍 문천지 일원에 기업유치·창업인큐베이터 단지와 젊음의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학 및 민간 기업체와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과정을 지원하고, 대학가 주변지역을 활용해 젊은 층이 농촌문화를 체험·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유치 및 청년창업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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