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조기흡연 유혹 예방과 쾌적한 학습 환경조성 및 청소년 흡연자의 금연실천 유도를 위해 칠곡고등학교 외 2개교 전교생 960명 및 흡연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주 1회 5주간의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금연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교실은 각 학교별로 신청일자에 따라 꿈키움 플러스교육 개발원 전문 강사와 보건소 금연상담사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성장을 돕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전한 청소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금연교실은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이 청소년에게 치명적인 이유를 교육해 스스로 금연의지를 갖게 하는 상담 및 CO측정, 폐활량 검사, 금연의 욕구 및 감정조절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신동중·칠곡고등학교는 금연교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 2일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금연선포식과 흡연으로 인한 질환, 간접흡연의 폐해 등의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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