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경북도 및 한동대학교와 함께 정부3.0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손 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주제로 7개 테마의 전시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상북도는 ‘손 끝에서 만나는 웨어러블 세상’을 주제로 포항시 금융거래 핀테크와 경북도 소방관용 로봇수트를 대표과제로 선정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포항시의 ‘금융거래 핀테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모바일 핀테크존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양덕동 상가 밀집지역에 있는 상가 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바일 결제, 마일리지 등록 시스템, 단말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직 사업 시작단계인 포항시의 ‘금융거래 핀테크’를 대신해 이번 체험관에서는 한동대학교의 성공적인 핀테크 구축사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학생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는 과정부터 식당, 도서관, 강의실, 기숙사까지 핀테크가 접목되는 생활 사이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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