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가 최고다! 기업을 내 가족처럼’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본청 및 사업소, 구청, 읍·면·동 전부서 행정팀장 9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氣살리기 영상시청,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계획 설명, 포항시 기업 정보망 DB사용자 매뉴얼 안내, 기업애로 기업규제 안내,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활용 홍보, 현안사항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기업애로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활동여비 지급과 연말 평가를 통해 부서 및 개인 실적에 따라 시상금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최근 철강경기 악화 등 내·외적인 경제상황으로 인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기업사랑 운동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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