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영해면 예주권역센터(예주고을)에서 `영덕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자원을 찾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과정이다.2018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마을은 영덕읍(남석, 덕곡, 우곡, 천전, 화수, 화계, 삼계 등), 축산면(경정1, 3리 등), 병곡면(신평리 등), 창수면(인량1, 2리, 신기리 등) 총 13개 마을로, 이날 마을리더 교육에서는 마을별로 5명 내외의 마을리더가 참가해 리더교육 소개, 농촌마을 갈등 그리고 극복, 농촌현장포럼 프로세스 소개, 마을리더 역할과 2018년 신규사업 신청(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마을 등)에 따른 사전 마을별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신규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농촌중심지(영덕읍), 창조적마을(경정1, 3리, 신평리, 인량1, 2리, 신기리)은 현장포럼 추진, 마을리더 교육, 소액사업 등 추진과정을 거쳐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신청을 준비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마을리더를 기준으로 권역별 추진위원회 구성,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등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신청 및 사업선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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