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은 오는 8월까지 127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정보부족 등으로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향후 시에서는 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 가구별 실태파악,상담,욕구·문제점을 파악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일 경우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하고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대상자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곘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에서는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해 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2012년 4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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