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된 2016년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평가 결과 ‘만족’을 획득해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올 2-6월초까지 진행된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전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만족’을 획득했다.분야별 기관평가에서도 환산점수 100점으로 ‘적합’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시민들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더욱 신뢰하는 계기가 됐다.숙련도시험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등 1000여 곳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검사대상기관의 측정분석능력을 높여서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함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급하는 시료에 대한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평가항목은 미생물 3항목, 유해영향 무기물질 9항목, 유해영향 유기물질 4항목, 소독부산물질 1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2항목 등 총 19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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